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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 육회, 돼지 족탕…난생처음 먹어본 소감은요 [일일오끼]
━ 전남 구례-지리산과 섬진강의 신선한 맛 전남 구례 당골식당에서 맛본 닭 육회. 산닭구이를 주문하면 애피타이저처럼 나온다. 왼쪽부터 닭껍질, 모래주머니, 가슴살. 구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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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 지나자 전국 산불…아이 불장난, 강풍 타고 강원 덮쳤다
황사와 미세먼지가 지나가면서 나들이객이 증가한 주말 전국에서 입산자의 실화(失火·실수로 불을 냄)로 추정되는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다. 산불은 초속 10m가 넘는 강풍을 타고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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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3차 대유행' 갈림길…전국 관광지엔 상춘객 몰렸다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이 봄을 즐기려는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다시 확산세를 보이는 가운데, 주말인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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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시각]포근한 날씨속 전국은 봄꽃 물결
기온이 영상 15도를 웃돌며 전형적인 봄 날씨가 이어지자 전국에 봄꽃이 활짝 피고 있다. 광양시 다압면 청매실농원에는 매화가 꽃망울 터뜨려 은빛 물결을 이루고 있다. 매화꽃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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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소식이 급했나, 서둘러 핀 지리산 산수유꽃
3월 8일 오전 드론으로 촬영한 전남 구례군 산동면 서시천변. 서시천을 끼고 들어선 산동의 마을들은 산수유나무가 여느 마을의 소나무처럼 흔하다. 이 장관을 보려고 산수유꽃 필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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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데, 오시라 말도 못하고” 산수유꽃 만발한 구례 산동마을
3월 8일 오전 드론으로 촬영한 전남 구례 서시천변 풍경. 산수유꽃이 만발해 천변을 노랗게 물들였다. 사진에서 왼쪽이 산동면 대음마을이고 오른쪽이 반곡마을이다. 손민호 기자 벌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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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대학나무
강기헌 산업1팀 기자 남도엔 봄꽃이 찾아왔다. 겨울바람을 뚫고 꽃망울을 터뜨린 매화는 벌써 봄바람에 꽃잎을 떨군다. 다음 차례는 노란 산수유 꽃이다. 전남 구례군은 국내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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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은 3월 5일부터, 벚꽃은 3월 20일부터 핀다
23일 전남 구례군 산동면 대평리 반곡마을일대 산수유꽃군락지에 노란 산수유꽃이 피기 시작했다. 지리산국립공원에는 3월 초부터 산수유가 피기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뉴스1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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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의 봄' 이곳엔 오지않는다…구례 산수유꽃축제 등 줄취소
지난해 3월 전남 구례군 산동면 반곡마을을 찾은 상춘객들이 마스크를 쓰고 산수유꽃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 구례군] 지난 15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됐음에도 지난해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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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에 15중 연쇄 추돌···닭 500마리 고속도로 날뛰었다
━ 닭 500마리 쏟아져 고속도로 전면 통제 17일 오후 광주 광산구 2차선 도로를 주행하던 승용차가 갓길에 정차 중인 경찰 순찰차를 들이받아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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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컷] 굽이굽이 논둑길 따라 가을이 익어갑니다
한 컷 9/17 층층이 쌓인 농부의 구슬땀이 거름이 되어 가을이 무르익고 있습니다. 16일 오후 전남 구례군 산동면 사포마을 다랑논에 벼가 누렇게 익어 수확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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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그래도 가을은 온다
그래도 가을은 온다 전남 구례군 산동면 사포마을 ‘다랭이논’의 벼가 누렇게 익어가고 있다. 올해 전 세계를 덮친 코로나 사태 속에 5월 말 모내기를 한 뒤 역대 최장 장마와 한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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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소주공장도 47년만에 처음 멈췄다···쑥대밭 된 지역경제
부산시 서면에서 음식점을 하는 정모(49)씨는 30일 넘게 휴업 중이다. 인근에 있는 음식점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사실이 확인돼 2주간 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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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사라진 남도의 봄…매화·산수유꽃은 피었네
구례 산수유마을에 봄볕이 들었다. 지리산 만곡대는 상고대로 하얀데, 반곡마을 서시천변은 산수유꽃이 만발해 노랗다. 다리 밑 너럭바위 위로 사진꾼이 몰렸을 뿐, 꽃길을 걷는 방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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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산수유꽃 활짝 피었는데… 웃지 못하는 남도의 봄
━ 전남 구례·광양 섬진강변 꽃동네 르포 구례 산수유마을에 봄볕이 들었다. 지리산 만곡대는 상고대로 하얀데, 반곡마을 서시천변은 산수유꽃이 만발해 노랗다. 서시천 너럭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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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천고우비' 가을빛으로 넘쳐나는 하늘과 땅
올 최강 태풍 '하기비스'가 한반도를 벗어나 일본으로 빠져나가면서 전국은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됐다. 10월 둘째 주 토요일인 12, 13일 전국이 비교적 화창한 가을 날씨를 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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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태풍 '타파'가 남긴 피해...남부 지방은 쑥대밭
초강력 가을 태풍 '타파'가 제주와 남부지방을 강타하면서 인명과 재산 피해를 남기고 한반도 동해 상으로 빠져나갔다. 육상 태풍 관련 특보는 모두 해제됐다. 이번 태풍 ‘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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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가면'이라 금갔나···100년 쓴 마을 이름 바꾸는 이유
주왕산면으로 이름을 바꾼 청송군 부동면. 면사무소에 있던 부동면 비석을 철거하고 있다. [사진 청송군] “뜻은 좋은데 ‘금가’란 어감이 부정적으로 들려 바꾸려 합니다.” 충북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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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서울에 도착한 봄, 전국 봄꽃 축제 언제?
제주와 남도에서 시작한 봄꽃 개화 전선이 서서히 북상 중이다.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개화 시기도 빨라지고 있다. 포근한 봄날씨가 이어진 휴일을 맞아 10일 오후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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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피는 걸 늦출수도 없고…’ 미세먼지에 봄 축제·관광 비상
미세먼지로 뿌연 전남 광양 매화축제 현장의 지난 5일 모습(왼쪽)과 지난해 3월 맑은 하늘 속 같은 장소의 모습. [사진 광양시] 전남 광양시 공무원들은 매화축제를 앞두고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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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설악산엔 단풍 물결 넘실, 전국 가을 표정
10월을 사흘 앞둔 27일 전국이 가을빛으로 완연합니다. 푸르고 청명한 하늘은 끝도 없이 넓고, 습기를 쏙 뺀 바람결은 비단결처럼 부드럽습니다. 지난 여름 밤낮없는 더위에 시달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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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년 전 이순신 장군 울렸던 ‘백의종군로’ 걸어보니
“신에게는 아직도 12척의 배가 있습니다. 죽을 힘을 다해 싸우면 능히 대적할 수 있습니다.” 충무공 이순신(1545~98)이 임진왜란 당시인 1597년 8월 15일 전남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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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 400년 전 이순신 울린 길…‘백의종군로’를 가다
전남 구례군 ‘조선수군 재건 출정공원’을 찾은 임향임 문화해설사가 충무공이 출정하는 모습을 표현한 조형물을 가리키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전남 구례군 ‘백의종군로’를 찾은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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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는 당신 곁에 나도 가만히
섬진강의 봄은 동시다발적으로 온다. 선발대로 전남 광양 소학정의 첫 매화가 피면 남해 망덕포구에서 황어 떼들이 매화 향기를 맡으며 거슬러 오른다. 경남 하동 남도대교에 도착하면